뉴욕증시, 美 부양책 기대…다우 0.19%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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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부양책 기대…다우 0.19% 상승 마감

이미정 기자   lmj0919@
입력 2021-01-13 07:11
뉴욕증시가 미국 금리의 가파른 상승세 부담에도 대규모 재정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12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00포인트(0.19%) 상승한 3만1068.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8포인트(0.04%) 오른 3,801.1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6.00포인트(0.28%) 상승한 1만3072.4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1.06% 올랐다. 규제 부담이 커진 커뮤니케이션은 1.5% 내리며 불안했다. 기술주도 0.43% 하락했다.

최근 미 국채 금리가 큰 폭 오르면서 증시의 긴장을 키우고 있다. 금리 상승이 가팔라지면서 저금리의 혜택을 누린 것으로 평가되는 고성장 기술주들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연준 내에서 올해 말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이 가능하다는 발언이 꾸준히 나오는 등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서도 추가 통화보다는 긴축 가능성으로 시장의 관심이 옮겨가는 중이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말 경제가 강해도 통화정책을 변경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는 향후 2년 동안 물가가 지속적인 2%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완화적인 통화정책 지속을 뒷받침하는 전망이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물가가 예상보다 빨리 오를 수 있다는 지적을 내놓으면서도,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지속해야 한다는 견해를 표했다.

조 바이든 새 행정부가 대규모 부양책으로 경제를 지지할 것이란 기대는 여전하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14일 '수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 윤곽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뉴욕증시, 美 부양책 기대…다우 0.19% 상승 마감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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