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피소` 박원순에 알린 임순영 젠더특보 면직…별도 징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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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소` 박원순에 알린 임순영 젠더특보 면직…별도 징계 없어

김광태 기자   ktkim@
입력 2021-01-14 09:44
`성추행 피소` 박원순에 알린 임순영 젠더특보 면직…별도 징계 없어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 [연합뉴스]

지난해 7월 고(故) 박원순 전 시장에게 성추행 피소와 관련된 사실을 처음 전달한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가 14일 임기 만료로 면직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임 특보는 박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피해자가 고소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얘기를 지난해 7월 8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등에게서 듣고 박 전 시장에게 "실수한 것이 있느냐"며 이를 알렸다.
서울시는 박 전 시장 사망 후 임 특보에게 대기발령 조치를 내리고 내부 조사를 진행해 왔으나 임기가 만료될 때까지 징계는 하지 않았다.


임 특보는 2012년 5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남 의원의 보좌관으로 근무했으며, 2019년 1월에 1년 임기의 3급 직위인 서울시장 젠더특보가 된 이후 작년에 재계약해 2년간 재직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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