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24명, 사흘연속 500명대...감소세 확연

김수연기자 ┗ 한미약품, 서브원과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 유통협약

메뉴열기 검색열기

신규확진 524명, 사흘연속 500명대...감소세 확연

김수연 기자   newsnews@
입력 2021-01-14 10:35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확연히 감소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4명 늘어 누적 7만728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의 561명보다 37명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작해 두 달째 지속 중인 이번 유행은 새해 들어 서서히 감소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이달 신규 확진자를 일별로 보면,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당초 664명에서 정정)→451명→537명→561명(당초 562명에서 정정)→524명을 기록했다. 이틀을 제외하면 모두 1000명 아래로 나타났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 간의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578명꼴로 발생했다. 이러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544명으로, 2.5단계 범위(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까지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96명이다. 서울 131명, 경기 162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이 317명이다. 해외유입은 28명이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게 방역 당국의 판단이다. 현재 종교시설, 기도원, 교정시설, 군부대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고, 산발적 감염도 이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발(發) 확진자는 누적 662명으로 늘어났고,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감염자도 총 1214명이 됐다.

또한 경남 진주시 국제기도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은 부산 등 전국으로 번지면서 현재까지 총 7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가평군의 한 공군 부대와 관련해서는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국민의힘 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사람 가운데 5명이 확진되는 등 산발적 감염도 발생하고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