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OLED소재 강국` 명성 입증…특허출원 `국내 기업`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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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OLED소재 강국` 명성 입증…특허출원 `국내 기업` 주도

이준기 기자   bongchu@
입력 2021-01-14 10:49

특허청, 최근 5년새 연평균 5% 증가
LG화학 출원 1위. 삼성계열이 뒤쫓아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분야 특허출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OLED 소재 분야 특허출원은 2015년 533건에서 2019년 651건으로 연평균 5% 증가세를 기록했다.
OLED 소재는 휴대전화, TV 등에 사용되는 OLED 패널의 발광에 관여하는 유기화합물 재료를 의미한다.

연도별 출원을 보면 2015년 533건, 2016년 730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이후 2017년 550건으로 다시 감소하다가 2018년 603건, 2019년 651건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OLED 소재에 사용하는 소재는 발광층, 공통층용 소재로 구분된다. 이 중 발광층용은 호스트와 도펀트 물질로 구성되는 데, 이들 소재를 전극 사이에 적층해 OLED 패널이 형성된다.
OLED 소재 특허출원은 국내 기업이 전체의 79%를 차지해 주도했다. 최근 5년간 다출원인을 보면 LG화학을 포함한 LG계열사 9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계열(442건), 덕산 네오룩스(245건), 두산(203건) 등의 순이었다.

최근 들어 OLED 시장 진출이 상대적으로 미미했던 도펀트(발광층에서 색을 구현하는 발광물질) 관련 출원은 최근 3년간 국내 100건, 외국 22건에 달해 국내 기업이 기술 경쟁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숙주 특허청 고분자섬유심사과장은 "앞으로 OLED 수요량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소재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할 것인 만큼 국내 기업은 OLED 소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특허권 확보가 요구된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韓, `OLED소재 강국` 명성 입증…특허출원 `국내 기업` 주도
<최근 5년간 OLED 소재 특허출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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