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신형 보잉 777 8대 추가 발주…국제 특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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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신형 보잉 777 8대 추가 발주…국제 특송 강화

김아름 기자   armijjang@
입력 2021-01-14 09:33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DHL 익스프레스는 신형 보잉 777 화물기 8대를 추가 발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제 특송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발주한 화물기는 2022년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존 피어슨 DHL 익스프레스 글로벌 최고경영자는 "세계적인 보건 위기로 생활의 여러 영역이 중단됐지만 가속화된 세계화, 디지털화와 함께 성수기 시즌 전례 없는 고객 수요로 DHL의 지난 4분기 전자상거래 물동량은 40% 이상 폭증했다"며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전자상거래의 향후 물량 증가에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추가 발주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보잉 777 화물기는 최대 102톤의 화물을 싣고 9200㎞ 가까이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높은 연료 효율성으로 기존 보잉 747-400 화물기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8%가량 저감할 수 있어 DHL의 지속 가능 목표를 달성하는 데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작년 한 해 동안 전세계적인 전자상거래 성장에 힘입어 한국도 이커머스 물량이 200% 이상 급증했다"며 "올해 코로나19 백신 운송을 비롯해 여러 산업의 국제 특송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 인천 게이트웨이 시설 확장과 콜드체인 시스템 등 인프라 투자에 앞장서 DHL 코리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DHL, 신형 보잉 777 8대 추가 발주…국제 특송 강화
DHL이 보잉777 화물기 8대를 추가 발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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