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영국 수출품에 `UKCA`마크 부착해야…브렉시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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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영국 수출품에 `UKCA`마크 부착해야…브렉시트 영향

은진 기자   jineun@
입력 2021-01-14 09:06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따라 2022년부터 영국에 수출하는 제품은 영국 고유 인증인 UKCA 마크를 부착해야 한다. 기존 EU 적합성 평가 제도인 CE마크를 대체함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과 관련 기관의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4일 '브렉시트에 따른 영국 시험인증 대응 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영국은 EU를 탈퇴하면서 EU 적합성 평가 제도인 CE 마크를 대체하는 UKCA를 도입하고 올해 1월부터 북아일랜드를 제외한 영국 시장에 적용하고 있다. UKCA마크는 장난감 안전, 개인보호장비, 에코디자인 등 18개 품목군과 의료기기, 건설제품, 민간폭발물 등 특별규정 4개 품목에 적용된다. 종전에 CE마크를 부착해온 대부분의 상품이 이에 해당한다.


UKCA마크는 이달 1일부터 취득 가능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간 인증 전환 유예기간을 부여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1년간은 CE마크 부착제품도 영국에서 판매할 수 있지만, 내년부터는 CE마크가 허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은진기자 jine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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