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미국 내 군용장비 광고도 당분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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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미국 내 군용장비 광고도 당분간 금지"

이미정 기자   lmj0919@
입력 2021-01-17 11:12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미국에서 총기 부속물과 기타 군용장비에 대한 광고를 당분간 금지한다.


16일(현지시간)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페이스북이 이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이후인 22일까지 임시로 이같이 조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무기와 탄약, 무기의 정확도·사거리 등을 늘려주는 장비에 대한 광고를 금지한 데 이어 총기 보관 금고, 권총집 등 총기 부속물에 대한 광고도 일시적으로 금지하기로 한 것이다.

앞서 인터넷매체 버즈피드는 페이스북에서 지난 6일의 연방의회 의사당 폭동 사태와 관련한 게시물·뉴스, 선거 관련 허위정보를 퍼뜨리는 콘텐츠 등과 나란히 군용장비 광고가 게시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가 나오자 의회와 페이스북 직원들 사이에서는 군용장비 광고를 중단해야 한다는 불만이 나오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은 이에 앞서 이미 자사 플랫폼에서 정치광고를 중단했다. 또 대통령 취임식 때까지는 워싱턴DC의 백악관이나 연방의회 의사당 인근, 주의회 의사당 인근에서 행사를 조직하는 것도 못하도록 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페이스북 "미국 내 군용장비 광고도 당분간 금지"
페이스북 로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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