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백신 접종자 400만명…존슨 총리 "최대한 신속 공급"

이미정기자 ┗ 기성용 "증거 빨리 내놔라"…"법적인 모든 조치 취할 것"

메뉴열기 검색열기

영국, 백신 접종자 400만명…존슨 총리 "최대한 신속 공급"

이미정 기자   lmj0919@
입력 2021-01-19 06:05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400만명을 넘어섰다.


영국 정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기준 코로나19 백신 1회차분을 맞은 이가 406만2501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발표했다. 2회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45만2301명이다.
코로나19 백신은 통상 1회차 접종을 하고 3∼4주 뒤 효능을 더 높이기 위해 2회차 접종을 해야 한다.

영국 정부는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승인하면서 더 많은 사람을 접종하기 위해 1회차와 2회차 접종 간격을 4∼12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백신을 한 차례만 맞더라도 상당한 면역 효과가 있다는 데이터를 근거로 내놨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옥스퍼드의 백신 센터를 찾은 자리에서 400만 명 접종 소식을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존슨 총리는 "우리는 가능한 한 최대한 신속하게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숲을 빠져나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5일부터 본격 적용 중인 3차 봉쇄조치가 서서히 효과를 발휘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규모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3만75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더해지면서 누적 확진자는 406만2501명으로 늘어났다. 일일 신규 사망자는 59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만9860명으로 집계됐다.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최근 6만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영국, 백신 접종자 400만명…존슨 총리 "최대한 신속 공급"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