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다보스포럼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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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다보스포럼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발표

김위수 기자   withsuu@
입력 2021-01-20 11:00
[디지털타임스 김위수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국내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세계경제포럼(WEF)의 연례회의인 '다보스포럼' 패널로 초청받아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20일 LG화학은 신 부회장이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아젠다 주간'에서 열리는 기후 변화 대응 방안 세션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열리는 이 세션에서 신 부회장은 LG화학의 '2050 탄소중립 성장'을 위한 CCUS(탄소포집저장활용) 기술 등을 활용한 직접감축,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한 간접감축, 산림조성 등을 통한 상쇄감축 등 3가지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도 논의한다.

신 부회장이 이번 세션의 패널로 초청된 데에는 세계경제포럼의 이사회 멤버인 도미닉 워프레이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도미닉 워프레이는 '탄소 중립을 향한 도전' 보고서 제작을 위해 아마존·애플 등 60여개 지속가능 선도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11월 신 부회장과도 인터뷰를 가졌다. 이를 통해 신 부회장이 기후변화 대응 세션의 적임자라 판단해 정식 패널로 초청한 것이다.



세션에는 신 부회장 외에도 코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 도지사, 글로벌 재보험사 스위스리(Swiss RE) 그룹의 크리스티안 무멘탈러 최고경영자(CEO),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도 패널로 참가한다.
세계경제포럼 회원들의 관심도 높아 이미 70여개 글로벌 기업의 리더들이 참관을 신청했으며, 발표 당일에는 세계경제포럼 플랫폼의 전 세계 2700만명의 팔로워들에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신 부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 공통의 과제로 전 세계 경제계의 공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글로벌 고객사들의 탄소중립 제품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성을 LG화학의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차세대 성장 동력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다보스포럼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발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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