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02%p 인상

황두현기자 ┗

메뉴열기 검색열기

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02%p 인상

황두현 기자   ausure@
입력 2021-01-20 09:31
카카오뱅크가 신규 예·적금 금리를 인상했다. 주식시장 호황으로 은행자금이 증시로 흘러가는 걸 막기 위한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가 예·적금 금리를 최대 0.20%포인트(p)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상분은 이날부터 적용된다.
만기 6개월미만 정기예금은 0.10%p, 6개월이상은 0.20%p 올랐다. 1년만기 기준 연 1.00%였던 정기예금 금리는 연 1.20%로 인상됐다.

자유적금은 만기 기간과 관계없이 0.20%p 올랐다. 1년 만기 적금의 금리는 현재 연 1.10%에서 연 1.30%로 바뀐다. 자동이체 신청 시 0.2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변경된 금리는 이날 이후 신규 또는 재예치되는 계좌부터 적용된다.


카카오뱅크는 "수신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리를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은행권의 예·적금 해지가 늘며 언제든 증시로 빠져나갈 수 있는 대기성 자금이 풍부해지면서 금리를 올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황두현기자 ausure@dt.co.kr

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02%p 인상
카카오뱅크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