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성승제 기자] 호반그룹은 21일 호반파크 2관(서초구 소재)에서 '2021년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진행(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노종세 세석건설 대표 우수 협력사 10개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시상식에선 80개 협력사에 전년대비 3배를 웃도는 총 70억원의 포상금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산업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부문 우수 협력사 선정을 추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수상업체와 포상금을 대폭 확대했다는 게 호반건설 측의 설명이다.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은 "그룹의 지속 성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닌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기업경영의 목표로 삼고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후 소규모로 진행됐다.성승제기자 bank@dt.co.kr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앞 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2021년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건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