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선교회 대전 IEM·광주 TSC국제학교 확산…신규확진 4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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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선교회 대전 IEM·광주 TSC국제학교 확산…신규확진 497명

이미정 기자   lmj0919@
입력 2021-01-28 09:54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 여파로 28일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7명 늘어 누적 7만692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59명)보다는 62명 줄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새해 들어 서서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으나 IM선교회 교육시설 집단감염 여파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79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02명, 경기 116명, 인천 40명 등 수도권이 258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3명, 광주 44명, 경북 43명, 충북 24명, 경남 19명, 대구 10명, 전남 8명, 강원 6명, 울산 5명, 대전·충남 각 4명, 전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2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IM선교회 산하 대전 IEM국제학교와 선교사 양성과정 관련 확진자가 176명으로 늘었고, 광주 TSC국제학교 2곳과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47명이 됐다.

또 서울 중구 복지시설과 노원구 요양시설에서 각각 12명, 11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부산 금정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총 4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138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0%다.

정부가 IM선교회발 집단감염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전국의 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 검사를 진행하고 별도 방역수칙까지 만들었으나 당분간 확진자 증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런 위험 요인까지 고려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정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연장 여부를 29일 결정할 방침이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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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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