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수진·김동희 이어 박혜수까지 학폭 의혹…"아빠한테 전화해서 욕하고"

이미정기자 ┗ "성질 못 죽여 죄송"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의 뒤늦은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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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수진·김동희 이어 박혜수까지 학폭 의혹…"아빠한테 전화해서 욕하고"

이미정 기자   lmj0919@
입력 2021-02-22 12:39
청순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배우 박혜수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청순한 이미지로 잘 나가는 여배우에게 학폭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글이 게재된 이후 피해를 주장하는 누리꾼들이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박혜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박혜수의 동창으로 주장하는 A씨가 "혜수언니 나 대청중 때 OOO이야. 죗값 달게 받아"라는 댓글을 게재했다.
A씨는 이어 "저희 아버지한테 까지 전화해서 욕하고 뺨 맞은거 20살 되서 동창회 할때 사과 한번이라도 했으면 저도 그냥 그럴 수 있지 어렸으니까 할텐데 사과 한번을 안하고 인사도 안하더라고요"라고 주장했다.

이어 "진짜 대청 사람들이 착하긴 착했던거 같아요. 그렇게 당했으면서 다들 쉬쉬하고 아직도 제 친구들 쟤한테 당했던거 얘기 하고 저희끼리 씩씩대요. 전 직접적으로 당해봤으니 안 묻히게 힘 쓸거에요. 댓글 고소하면 진짜 양심 하나 없는거지. 나도 가만 있지 않을거야"라고 덧붙였다.

또 A씨는 "저도 선생님말 안듣고 반항도 하고 그랬지만 쟤 처럼 친구나 동생들 괴롭히거나 때리지는 않았는데 쟨 뭐 진짜 저희끼리 친하게 지낼 때도 그 안에서 이간질 하고 누구 돌아가면서 왕따 시키고 한살 많다는 핑계로 아주 학교안을 다 뒤집고 다녔었죠 진짜"라며 추가 댓글을 작성했다.

박혜수의 또 다른 동창으로 주장하는 B씨는 "너 드디어 학폭 터졌더라. 기사랑 댓글 지우지만 말고 사과하고 다시는 방송 안나왔음 좋겠다"라며 "나도 글쓰고 싶은데 네이트판 원 글쓴이한테 뭔짓 했는지 무서워서 못쓰겠네. 여러분 얘 일진출신에 학폭 가해자 맞아요"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선 '증거 없는데 여자 연예인에게 학폭 당한 거 어떻게 알리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수련회 때 제 가방을 10층 높이 건물에서 던져 엄마가 싸준 도시락이 박살났는데 그걸 보고 깔깔 웃으며 비웃은 일. 머리스타일을 바꿔주겠다며 싫다고 하는데 머리를 질질 끌고 교탁 앞에서 가위로 머리를 잘라 반 애들 앞에서 웃음거리고 만든 일. 급식으로 나온 조미김에 들어 있는 방부제를 뜯어 제 입에 넣고 심켜보라고 한 일. 뱉어내자 다시 하라며 머리채 잡고 또 집어 넣어서 삼킨 일" 등을 나열하며 학폭 피해를 주장했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박혜수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지 않고 이내 글을 지웠다.

또 다른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대청중학교에서 박혜수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던 피해자들이 오픈 채팅을 통해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고 적기도 하는 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박혜수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조병규·수진·김동희 이어 박혜수까지 학폭 의혹…"아빠한테 전화해서 욕하고"
배우 박혜수 <앤드크레딧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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