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은 23일 한국문화 보급을 확대하고 한국문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세계에서 양질의 한국문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한편 문화예술교육 가치 확산을 위한 연수와 콘텐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재단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세종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전 세계 76개국 213개소 세종학당을 대상으로 김장, 한복 등 우리 문화의 전문가를 파견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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