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상권 살려내자] 남도의 맛과 문화의 콜라보 `전주 남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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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상권 살려내자] 남도의 맛과 문화의 콜라보 `전주 남부시장`

이미정 기자   lmj0919@
입력 2021-02-26 06:00

매년 10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찾는 전주
한옥마을부터 성당,고택 스테이,수목원 등 유명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10%할인도 받을 수 있어


서울에서 KTX로 1시간 30분.전라북도에 위치한 전주는 매년 10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찾는다. 특히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남부시장'은 옛날 피순대부터반반치킨, 모주까지 남도의 먹거리와 청년몰, 야시장 등 문화의 콜라보를 이뤄 새로운 명소로 태어났다.


전주의 드넓은 한옥마을에서는 단순 관광을 넘어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체험형 관광의 진수를 맛볼 수 있고, 요즘 뜨는 전주수목원은 SNS에 전주여행을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노출될 정도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또 산 속에 위치한 갤러리,자연과 함께 쉼을 만끽할 수 있는 고택 스테이까지 전주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자연과 어우러진 갤러리와 고택…시내를 지키는 풍남문

[풀뿌리상권 살려내자] 남도의 맛과 문화의 콜라보 `전주 남부시장`
[풀뿌리상권 살려내자] 남도의 맛과 문화의 콜라보 `전주 남부시장`
산 속에서 진정한 쉼을 느낄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아원'



전주 시내에서 산을 따라 올라가다보면꽤 규모있는 한옥이 등장한다.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아원'은 갤러리와 고택을 동시에 운영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갤러리의 외관은 마치 성벽같고, 성벽 끝의 자그마한 문으로 입장하면 물,하늘,빛이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갤러리를 나와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아원의포토스팟이 등장한다. '만사를 제쳐놓고 쉼을 얻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만휴당에서는 얇은 한복처럼 겹겹이 싸인 종남산 봉우리가 눈 앞에 보이고, 잔잔한 물에 하늘과 산이 반사되어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갤러리와 함께 위치한 '아원고택'에서는 숙박도 할 수 있다. 아원과아원고택은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전주 시내로 돌아오면 전주를 지키고 있는 커다란 성문이 보인다. 보물 308호인 풍남문은 현재 전주 4대문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문이다. 풍남문 옆에 위치한 전동성당은풍남문의 성벽을 헐어 낸 돌로 성당의 주춧돌을 세웠다. 시내 한가운데서 중심을 지키고 있는 풍남문은 전주를 돌아다니는 이들의 발걸음을 한 번씩 멈추게 한다.

◇옛날 피순대와순대국…볼거리 맛거리 넘치는 남부시장에서 한끼 해결

[풀뿌리상권 살려내자] 남도의 맛과 문화의 콜라보 `전주 남부시장`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전주 남부시장

전주를 찾는 이들이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 '남부시장'은 전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남부시장은 조선 중기 때부터 전주성 남문 바깥에 섰던 장터 '남문장'의 역사를 이어 지금의 남부시장으로 거듭났고, 전주의 유명 관광지인 전동성당과풍남문 바로 옆에 위치해 관광객, 주변 주민 할 것 없이 매일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다.



[풀뿌리상권 살려내자] 남도의 맛과 문화의 콜라보 `전주 남부시장`
[풀뿌리상권 살려내자] 남도의 맛과 문화의 콜라보 `전주 남부시장`
10%할인 혜택이 있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조점례 남문 피순대'



남부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 중 하나는 '조점례 남문 피순대'다. 이름에서 보듯 피순대를 파는데, 추운 겨울날 몸을 데워주는 뜨끈한 순대국밥을 먹고나면 하루종일 든든하다. 메인 메뉴인 피순대는 대와 소 두 사이즈로 나눠져 있어 양을 맞출 수 있다. 피순대를 주문하면 김치,깍두기,깻잎,부추,고추,마늘,젓갈 등이 기본 찬으로 나오는데, 깻잎에 고추,마늘을 얹고 피순대를 함께 먹으면 안성맞춤이다. 남부시장의피순대는 껍데기가 유독 고소하다. 쫄깃한 껍데기 안에는 촉촉한 내용물이 가득해 한 입 가득 찬다. 전주의 대표 탁주 '모주' 한 잔과 함께하면 고단함을 잊게된다. 피순대는 택배 주문도 가능하고, 포장해 집에 가져갈 수도 있다.
식사를 마쳤다면, 계산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해야한다.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전용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으로, 상시 10%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전주 남부시장 내 각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조점례 남문 피순대 역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이다. 카드 결제와 달리 결제 수수료가 없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힘이 되고, 영수증 발행도 자동으로 돼 편리하다.

◇펄펄 끓는 가마솥에 튀긴 치킨…전주의 명물 모주까지

[풀뿌리상권 살려내자] 남도의 맛과 문화의 콜라보 `전주 남부시장`
[풀뿌리상권 살려내자] 남도의 맛과 문화의 콜라보 `전주 남부시장`
펄펄끓는 가마솥에 닭을 튀기는 '한국닭집'과 전주를 대표하는 탁주 '모주'

남부시장을 돌다보면 기다란 줄을 이루는 통닭집이 하나 있다. 전주시 공식 블로그에 소개까지 된 '한국닭집'에는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이 곳의 메뉴는 후라이드 및 양념치킨. 닭강정으로도 판매하고 뼈 반반, 순살 반반 등 치킨을 위주로 한 여러 메뉴가 있다. 특히 커다란 가마솥에 깨끗한 기름을 잔뜩 붓고, 펄펄 끓는 가마솥에서 튀겨낸 치킨에서 나는 냄새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후각을 자극한다. 바삭바삭하고,양도 많아 너댓명이 즐기기에도 좋다. 사이드 메뉴로 판매하는 꽈배기, 깨찰도너츠, 페스츄리쿠키 등도 별미다.

남부시장에서는 전주를 대표하는 탁주 '모주'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모주는 막걸리에 생강, 대추, 계피, 배 등 쌍화탕 재료를 넣고 하루 동안 끓인 술이다. 광해군 때 인목대비의 어머니가 귀양지에서 자식을 생각하며 빚었다는 설화에서 비롯되어 '모주'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남부시장 내'남부 건어물마트' 등에서 모주를 구입할 수 있다. 선물 포장도 되어 있어 선물하기에도 좋고, 도수가 낮아 한낮에 즐기기도 좋다.

한국닭집과 남부 건어물마트 모두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10% 할인 받아 음식 및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재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입 및 사용이 가능한 앱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페이코 △핀트 △핀크 △티머니페이 △슬배생 △010제로페이 △유비페이(UBpay) △올원뱅크(농협) △BNK경남은행 △썸뱅크(부산은행) △IM샵(#)(대구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강원상품권 △춘천사랑상품권 △경남지역상품권 △창원누비전 △전남상품권△신한SOL △시럽 등 21개다. 상품권은 5000원 권, 1만원 권, 3만원 권, 5만원 권, 10만원 권 등 다양한 권종으로 발행돼 원하는 금액에 따라 적절하게 구입할 수 있다.



정리=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자료제공=한국간편결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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