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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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제공"

황두현 기자   ausure@
입력 2021-02-23 19:40

KDAC, 비트고와 업무협약


코빗이 컨소시엄 구성에 참여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기업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이 지난달 신한은행 및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기업인 비트고(BitG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자산 전반의 커스터디 제공 및 솔루션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비트고는 전 세계 400개 이상의 기관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비트코인 거래의 20% 이상을 처리하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특히 현재 가장 안전한 오프라인 가상자산 저장 기술로 일컫는 '딥 콜드 스토리지'를 활용한 '직접 관리형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접관리형 커스터디는 고객사가 자국에서 비트고 개입없이 오프라인으로 가상자산을 직접 관리할 수 있어 아시아 시장에 최적화된 가상자산 관리 솔루션이다.

고객이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100% 오프라인 환경에서 개인 키와 백업 키의 생성, 저장, 서명이 가능한 딥 콜드 스토리지 기술이 적용돼 해킹 위험성이 적다. 일본의 경우 금융 규제 당국인 FSA(일본 금융청)로부터 라이선스를 획득한 거래소 중 25%가 규제를 충족시켜 주는 비트고의 직접관리형 커스터디를 사용하고 있다.


KDAC은 지난 1월 신한은행의 전략적 지분투자를 유치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사업 진출을 위한 공동 R&D를 진행하면서 커스터디, 디파이(De-Fi) 등을 골자로 한 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 전반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업무 협약으로 비트고의 커스터디 비즈니스 노하우를 더할 수 있게 돼 향후 KDAC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0년 3월 설립된 KDAC은 기업과 개인이 보유한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 운용하는 커스터디(수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전문기업이다.

코빗, 블로코, 페어스퀘어랩 등 블록체인 분야 선도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출발한 KDAC은 올해 1월 신한은행의 전략적 투자 유치가 이뤄지며 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 전반에 관한 사업적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황두현기자 au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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