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백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완화된 지난 주에는 행사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현대백화점 신촌점을 방문하였으며, 그 자리에서 바로 매입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턴백 부스에도 시세확인을 위해 인파가 몰려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현대백화점 신촌점 행사는 '새 Bag 줄께 헌 Bag 다오' 라는 콘셉트로 진행이 되었으며, 시세만 확인하여도 KF-94 마스크를 증정하고 매입을 진행한 고객들에게는 새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들을 만났다.
턴백에 방문하여 시세를 확인하고, 매입을 진행한 고객들의 연령대는 20대~30대 여성이 주 고객이었다. 브랜드는 루이비통, 프라다, 셀린느, 지방시 순으로 신청이 많았으며 5년에서 10년 사이의 연식이 있는 상품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첫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고객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보완되어야 할 사항을 확인한 턴백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턴백은 비대면 온라인 중고매입 전문 플랫폼이다. 3초안에 매입 시세를 확인할 수 있고, 3일안에 판매가 가능한 서비스로 한국디자인 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유망 스타트업이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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