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쌍용자동차는 그동안 가동과 중단을 반복했던 평택공장의 생산라인 가동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 평택공장은 그동안 일부 대기업 및 외국계 부품협력사들의 부품 납품 거부로 인해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돼 왔다.
쌍용자동차 측은 해당 부품협력사들과 소통과 협의를 지속한 결과 평택 및 창원공장 생산라인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자동차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쌍용자동차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부품협력사와 적극 협조하여 조속한 생산라인 가동 재개를 통해 미 출고 물량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쌍용차 평택공장에 공장 가동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차 평택공장에 공장 가동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쌍용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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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평택공장은 그동안 일부 대기업 및 외국계 부품협력사들의 부품 납품 거부로 인해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돼 왔다.
쌍용자동차 측은 해당 부품협력사들과 소통과 협의를 지속한 결과 평택 및 창원공장 생산라인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자동차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쌍용자동차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부품협력사와 적극 협조하여 조속한 생산라인 가동 재개를 통해 미 출고 물량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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