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위수 기자] LG전자가 폴란드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최대 규모의 자선모금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폴란드의 대표적인 비영리 자선단체 '그레이트 오케스트라 오브 크리스마스 채리티(The Great Orchestra of Christmas Charity·사진)'는 최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노인들을 위해 연례 자선모금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이 온라인 행사를 생중계하기 위해 마련된 스튜디오에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한 'LG 울트라파인 에르고' 모니터 등 80여 대의 LG 모니터를 지원했다. 이 모니터는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사용했다. 또 LG전자는 자선경매를 위해 LG 드럼세탁기도 기부했다. 자선경매 수익금은 GOCC에 기부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노인들의 의료 지원에 사용된다.
LG전자 측은 "보다 많은 고객이 더 나은 삶을 누리길 바라는 취지로 자선모금 행사에 다양한 제품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LG전자가 폴란드의 대표적인 비영리 자선단체 '그레이트 오케스트라 오브 크리스마스 채리티(The Great Orchestra of Christmas Charity)'의 후원사로 참여해 모니터, 세탁기 등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