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라그나로크'로 유명한 그라비티가 지난 6일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라그나로크 브랜드관'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브랜드관은 그라비티의 대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제작한 다양한 굿즈를 직접 보고 구매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내부는 라그나로크 대표 캐릭터인 포링을 모티브로 활용, 라그나로크 만의 감성을 살려 아기자기하게 장식했으며 대형 포링 구조물의 포토존도 준비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라그나로크 브랜드관에서는 그동안 한정적으로 구입할 수 있었던 다양한 라그나로크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재 텀블러, 머그컵, 무드등, 우산, 피규어 등 20여 종 이상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브랜드관 오픈과 함께 3월 6일부터 31일까지 인스타그램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갤럭시 버즈 프로를 증정하며 5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유준 IP 사업 유닛 팀장은 "그동안 라그나로크 굿즈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많아 브랜드관을 준비하게 되었다. 브랜드관에 직접 방문하시면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라그나로크 IP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부가사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