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별이 된 `영원한 오빠`… 장궈룽의 짧았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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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사이더] 별이 된 `영원한 오빠`… 장궈룽의 짧았던 삶

심승진 기자   simba@
입력 2021-04-02 11:10
[人사이더] 별이 된 '영원한 오빠'… 장궈룽의 짧았던 삶


[人사이더] 별이 된 `영원한 오빠`… 장궈룽의 짧았던 삶
연합뉴스



4월 1일은 홍콩의 배우이자 가수 장국영의 사망 18주기였죠. 미소년의 얼굴과 달콤한 목소리로 홍콩뿐만 아니라 한국과 세계에서도 여성팬들의 마음을 훔친 톱스타로 명성이 자자했었죠.

고단한 무명시절 견딘 외로움
여성팬 마음 훔치며
단숨에 영화계 스타가 되다


장국영은 가수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지만 사실 6~7년의 무명기간을 지내야 했어요. 그러나 그에겐 영화가 있었고 주윤발과 찍은 '영웅본색', 왕조현과 함께한 '천녀유혼'으로 대중의 시선을 한눈에 받게 되죠.

[人사이더] 별이 된 `영원한 오빠`… 장궈룽의 짧았던 삶
영화 '영웅본색' 한장면.



'만우절' 거짓말 같은 죽음
우울증 인한 극단적 선택 결론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



하지만 2003년 4월 1일 장국영은 홍콩의 '만다린오리엔탈호텔' 24층 객실에서 몸을 던져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나게 됩니다. 이날이 만우절이라 사람들은 거짓말로 여겨 사망 소식을 믿지 않았죠. 24층에서 투신했음에도 신체 상태는 깨끗했고 피도 주변에 많이 흩어지지 않았다. 때문에 많은 의혹들이 난무했었죠.
장국영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모두에게 충격이었습니다. 장국영의 사인은 우울증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 났지만, 타살설 등 끊임없는 루머도 제기돼 왔어요.

[人사이더] 별이 된 `영원한 오빠`… 장궈룽의 짧았던 삶
연합뉴스



외모와 연기력 폭발
이 영화는 꼭 봐야죠


때문에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장국영을 잊지 못하는 팬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죠. 매년 홍콩에서는 추모행사가 열리고 국내에서도 장국영이 출연한 영화가 상영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랑받던 글로벌 스타 장국영은 죽음이후에도 오랫동안 잊지 못하는 팬들이 있기에 '영원한 오빠'로 남을 것 같습니다.

Tip : 장국영 영화 뭐가 있나요.

[人사이더] 별이 된 `영원한 오빠`… 장궈룽의 짧았던 삶
영화'천녀유혼'의 한장면.


영웅본색:주윤발·적룡과의 호흡이 빛난 작품. 세월이 흘러도 결코 잊혀지지 않는다.
천녀유혼:홍콩영화의 정점을 찍은 작품. 왕조현과의 물 속 키스 장면은 홍콩 영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키스 장면으로 뽑히기도 했다.
패왕별희·아비정전·동사서독:스타로 등극한 다음에 찍은 작품으로 그의 동안 외모와 연기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심승진기자 simb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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