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출 1호` UAE 바라카 원전 상업운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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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 1호` UAE 바라카 원전 상업운전 개시

은진 기자   jineun@
입력 2021-04-06 21:42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수출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이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6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UAE 정부는 이날 바라카 원전 1호기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바라카 원전은 지난해 3월 연료장전에 이어 7월 최초임계 도달 이후 출력상승시험과 성능보증시험을 마쳤다.
바라카 원전은 한국이 자체개발한 수출형 원전인 APR1400 4기(5600MW)를 건설하는 UAE 원전사업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원전사업으로, 한국전력기술·두산중공업·현대건설·삼성물산·한국수력원자력 등 국내 기업들이 '팀 코리아'로 사업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원전 4기가 완공되면 UAE 전체 전력 수요의 25% 가량을 담당하게 된다.


한전 관계자는 "원전 4개 호기가 모두 상업운전에 돌입하게 될 경우 연간 2100만톤의 탄소배출량 저감효과, 즉 차량 320만대에 해당하는 매연 저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후속호기인 2~4호기 잔여 건설, 시운전 완료 후 운영까지 모든 역량을 다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은진기자 jineun@dt.co.kr

`한국 수출 1호` UAE 바라카 원전 상업운전 개시
바라카 원전 1호기 <한국전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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