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을 위한 상설시험장을 서울, 부산 등 4개 지역에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시험장에서는 이달부터 보험설계사 시험을 치르게 된다.
기존에는 시험장 대관의 어려움으로 인해 매월 7일간 시험을 실시했는데, 상설시험장을 마련해 월 15일까지 시험 실시일수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시험장은 응시자 접근 편의성 등을 고려해 주요 대도시 역세권에 있는 건물을 선택했다. 서울의 경우 중구 다동 동아빌딩 12층이고, 부산은 동구 메리츠화재빌딩 21층이 상설시험장으로 마련됐다. 광주와 대전도 시내에 위치한 오션3빌딩(서구 소재), 유안타증권(중구 소재) 등에 구축됐다.
손보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와 협의를 통해, 손해보험 설계사 시험제도와 관련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김현동기자 citize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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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시험장 대관의 어려움으로 인해 매월 7일간 시험을 실시했는데, 상설시험장을 마련해 월 15일까지 시험 실시일수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시험장은 응시자 접근 편의성 등을 고려해 주요 대도시 역세권에 있는 건물을 선택했다. 서울의 경우 중구 다동 동아빌딩 12층이고, 부산은 동구 메리츠화재빌딩 21층이 상설시험장으로 마련됐다. 광주와 대전도 시내에 위치한 오션3빌딩(서구 소재), 유안타증권(중구 소재) 등에 구축됐다.
손보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와 협의를 통해, 손해보험 설계사 시험제도와 관련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김현동기자 citize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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