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독려 나선 김태년 “한 표가 희망, 격려도 질책도 더 경청하고 겸손한 자세로 성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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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독려 나선 김태년 “한 표가 희망, 격려도 질책도 더 경청하고 겸손한 자세로 성찰하겠다”

김미경 기자   the13ook@
입력 2021-04-07 10:46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4·7 재·보궐선거를 치르는 7일 "한 표가 희망"이라며 "소중한 한 표 행사로 주권자의 권리와 의무를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투표독려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위기 속에서 지난 총선에 이어 재·보선까지 무사히 치르며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모범국가로 호평받는 건 국민 여러분께서 성숙한 시민의식 발휘해주신 덕분"이라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모두의 일상이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어 "선거는 민심에 풍향계이고 변화의 나침판이다. 투표 참여를 통해 민심 반영되고 시민정신이 투영되기 때문에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민심이 얼마나 두렵고 무서운 천심인지를 절감할 수 있었다. 서울과 부산의 거리에서, 시장에서, 골목에서 많은 분 만나뵀는데, 격려해 준 분도, 질책해 주신 분도 모두 나라를 걱정하는 대한민국 국민이었다. 더 경청하고 겸손한 자세로 성찰하겠다"고 했다.



김 직무대행은 "시민 여러분의 한표한표가 서울과 부산의 내일을 결정한다. 투표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며 "나쁜 정치인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착한 유권자가 만든다고 하는 말이 있다. 생각만 하는 건 찬성도 반대도 아니다. 투표가 의사 표시"라고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마지막으로 "역대 최고의 재보선 투표율로 다시 한 번 위대한 시민의 역량 보여주길 바란다"며 "오늘 꼭 투표해달라"고 했다. 한편, 4·7 재·보궐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역대 재보선 중에서 가장 높은 20.54%를 기록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투표독려 나선 김태년 “한 표가 희망, 격려도 질책도 더 경청하고 겸손한 자세로 성찰하겠다”
김태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이 7일 국회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투표독려 기자회견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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