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초과 검출된 어린이용 바닥매트.자전거.완구 등 30개 제품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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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초과 검출된 어린이용 바닥매트.자전거.완구 등 30개 제품 리콜

김승룡 기자   srkim@
입력 2021-04-07 11:33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실내와 여가활동 관련 724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 이 가운데 30개 제품에 리콜 등을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용 바닥매트 3개 제품은 휘발성 유해 물질인 폼아마이드가 기준치를 최대 6배를 넘거나,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최대 645배를 초과해 검출됐다.
어린이용 자전거 1개 제품에선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270배가 넘게 검출돼 리콜됐고, 제동장치가 없거나 제동거리가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는 어린이용 승용완구 3개 제품도 리콜 명령을 받았다.



또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를 최대 392배 초과하거나, 장식끈이 기준치(14㎝)보다 길어 얽힘 사고 우려가 있는 어린이 잠옷 2개, 기준치를 2.5배 넘는 납이 검출된 어린이 베개 커버 1개 등도 리콜 조치됐다.
이외에 온도 기준치를 넘어 사용 중 화재 위험이 있는 오븐, 안전장치 작동 압력이 기준치를 초과해 폭발 위험이 있는 가정용 압력솥 1개도 리콜 명령을 받았다.

국표원은 리콜 명령을 내린 30개 제품을 제품안전정보센터와 행복드림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전국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도 등록해 판매를 원천 차단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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