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납품비리` 관련 LH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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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납품비리` 관련 LH 본사 압수수색

전혜인 기자   hye@
입력 2021-04-08 11:25
서울경찰청, `납품비리` 관련 LH 본사 압수수색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 진주 본사. <연합뉴스>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8일 오전 10시께부터 경남 진주시 LH 본사 및 피의자 주거지, 납품업체 등 6개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LH 전·현직 임직원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합수본)가 아닌 서울경찰청이 LH 관련 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첩보를 수집하던 중 지난달 특정 업체에 LH 건설자재 납품에 특혜를 준 의혹을 새로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입건된 피의자는 3명으로, 이들은 전직 LH 직원이자 현직 납품업체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납품비리의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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