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는 대선지지율… 일주일만에 뒤집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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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는 대선지지율… 일주일만에 뒤집힌 이유

권준영 기자   kjykjy@
입력 2021-04-08 16:59
롤러코스터 타는 대선지지율… 일주일만에 뒤집힌 이유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윤석열 전 검찰총장(가운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앞선다는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주 조사에서 선두였던 윤석열 전 총장은 일주일 만에 지지도가 급격하게 하락해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8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5~7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 중 24%는 이재명 지사를 꼽았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1주 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윤 전 총장은 18%의 지지도를 기록해 2위로 한 단계 내려갔다. 지난 조사에서 25%의 지지도를 기록해 1위에 올랐지만, 이번에 7%p 하락 곡선을 그렸다.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10%의 지지도를 기록한 이낙연 전 대표는 3위를 차지했다. 이 전 대표는 4주 연속 10%의 지지도를 기록하고 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 지사를 선택한 응답자는 43%였고, 이 전 대표를 꼽은 응답자는 23%로 집계됐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49%의 지지를 받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2% △국민의힘 28% △정의당 6%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8.0%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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