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오헬스케어, 헬스클럽용 서비스 '카디오포인트' 서비스 론칭
카디오포인트는 현재 분당과 용인 지역의 민영 피트니스 센터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더블케이짐'과 전략적인 관계로 초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가 본인의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손쉽게 로그인이 가능하며, 런닝머신에서 운동을 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하루 40분 동안 최대 1500원 가치의 포인트가 적립이 되기 때문에 기존 운동보상 서비스에 비해 보상의 규모가 큰 것이 장점이다. 본 서비스의 운영사인 카디오헬스케어는 포인트 재원을 쇼핑몰 운영과 암호자산으로 충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포인트로는 스타벅스, 신세계 등의 상품권과 카디오코인 암호자산을 구매할 수 있다.
관계자는 "카디오포인트 서비스는 앞으로 광고 사이니지 사업모델과 도입하여 더욱 빠르게 시스템이 확산될 예정"이라며 "국내 1만여개 피트니스 클럽의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의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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