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아성다이소는 깊어가는 봄, 집안 곳곳에 산뜻한 기운을 연출할 수 있는 '플랜테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생화와 조화를 활용해 식물과 함께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플랜테리어(식물+인테리어)가 주제다. 원예용품, 생화, 조화 등 총 80여 종을 선보인다.
원예용품은 화분과 화분받침, 식물키우기 용품, 원예장식 용품 등을 한 장소에서 모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때 식물의 크기나 식물에게 주는 물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의 도기화분과 플라스틱 화분을 준비했다.
식물키우기 용품은 식물영양제, 분갈이 용품, 씨앗 등을 판매한다. 식물영양제는 식물에 따라 영양제를 고를 수 있도록 관엽식물용, 난용, 모든 식물용, 다육식물용으로 구성했다. 식물이 어느 정도 자라 분갈이가 필요한 경우 마사토, 상토, 비료 등을 식물의 특성에 맞게 섞어서 쓰면 좋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분갈이에 필요한 흙과 비료를 가성비 높게 구성했다.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화는 테이블야자, 무늬산호수, 다육식물 등을 마련했다. 테이블야자와 무늬산호수는 5000원에 식물과 화분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다. 생명력이 강하고 식물을 키우는 데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고 알려진 다육식물은 1000~2000원에 선보인다.
생화를 키우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조화도 같이 준비했다. 드라이플라워 사각화분과 고무나무 장식대를 같이 연출하면 식물을 따로 관리할 필요 없이 플랜테리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사무실 책상 위에 봄의 기운을 채우고 싶다면 관리가 간편한 화분조화가 안성맞춤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인테리어와 정서적 안정, 공기정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랜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획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