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보다 비싸면 차액 돌려준다…이마트 최저가격 보상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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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보다 비싸면 차액 돌려준다…이마트 최저가격 보상제 실시

김아름 기자   armijjang@
입력 2021-04-08 10:06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이마트가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를 실시한다.


이마트는 쿠팡, 롯데마트몰, 홈플러스몰 3개 온라인몰을 대상으로 이마트의 가격이 더 비쌀 시 차액을 e머니로 적립해 주는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 롯데마트몰과 홈플러스몰의 점포배송 상품에 대해 구매 당일 오전 9~12시 이마트 가격보다 더 저렴한 상품이 있으면 차액을 적립해준다.

예를 들어 이마트에서 1500원에 구입한 상품이 쿠팡에서 1000원, 롯데마트몰에서 1100원, 홈플러스몰에서 1200원인 경우 최저가격 1000원과의 차액인 500원에 대해 'e머니'를 적립해 주는 식이다. 가격은 이마트앱이 자동으로 비교하며, 고객은 앱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고객은 이마트앱 좌측 하단의 '영수증' 탭에 들어가 구매 영수증 목록의 '가격보상 신청' 버튼을 누르면 된다. 신청 가능 기간은 구매일 기준 익일 오전 9시부터 7일이다. e머니는 가격보상 신청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으로 적립되며 구매일 기준 1일 최대 3000점까지 적립 가능하다.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 대상 상품은 가공·생활용품 매출 상위 상품 중 가격 비교 대상인 쿠팡, 롯데마트몰, 홈플러스몰 중 한 곳 이상에서 취급하는 상품 500개다. 매장 내 해당 상품에 '최저가격 보상 적립'이라는 별도 안내물을 게시해 매장에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이마트는 온라인 유통 채널이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도 오프라인 대형마트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면서 "이번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 실시로 체험적 요소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쿠팡보다 비싸면 차액 돌려준다…이마트 최저가격 보상제 실시
이마트가 최저가격 보상제를 실시한다. <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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