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NIA, 자동차 분야 AI 학습용 데이터 활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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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NIA, 자동차 분야 AI 학습용 데이터 활용 ‘맞손’

장우진 기자   jwj17@
입력 2021-04-08 15:39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활용한 자동차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그룹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AI 학습용 데이터 공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분야의 AI 학습용 데이터의 활용 체계를 구축해 국내 자동차 기업의 소프트웨어 발전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수집한 자연어, 도로·차선, 사람 행동 영상 등 다양한 AI 학습용 데이터를 현대차그룹에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로보틱스 등의 분야에서 AI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또 이번 MOU를 통해 방대한 양의 자유대화, 방언 등 자연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성인식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로·차선·횡단보도 인지 데이터를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양 기관은 AI 학습용 데이터의 품질 개선과 자동차 분야 AI 서비스 개발 및 과제 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동욱 부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AI 기술을 고도화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현대차그룹-NIA, 자동차 분야 AI 학습용 데이터 활용 ‘맞손’
김동욱(오른쪽)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이 8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공유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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