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선거 완패 제 책임…성찰의 시간 갖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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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선거 완패 제 책임…성찰의 시간 갖겠다"

김미경 기자   the13ook@
입력 2021-04-08 09:25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8일 "4·7 재보궐 선거의 완패는 제 책임"이라며 "당분간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


선거 전면에 나섰던 이 선대위원장의 대권가도에도 큰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선대위원장은 8일 자신의 SNS에 "4·7재보선으로 표현된 민심을 겸허하게 수용한다"면서 "저희들이 부족했고 국민의 실망과 분노를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고 국민의 삶의 고통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고 반성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저의 책임이 크다"며 "문재인정부 첫 국무총리, 민주당 대표와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제가 부족했다"고 사과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이어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면서 "대한민국과 민주당의 미래를 차분히 생각하며, 낮은 곳에서 국민을 뵙겠다"고 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당분간 잠행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 선대위원장은 현재 부인인 김숙희 여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주일동안 자가격리를 한다. 이 선대위원장은 자가격리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질병관리청의 권고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 여사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이낙연 "선거 완패 제 책임…성찰의 시간 갖겠다"
이낙연 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지난 7일 국회에서 4·7 재보궐선거 투표독려 기자회견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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