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숙 의원 "전임 시장들의 성범죄로 치르는 선거, 철저한 자기반성에서 시작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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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의원 "전임 시장들의 성범죄로 치르는 선거, 철저한 자기반성에서 시작했어야"

김미경 기자   the13ook@
입력 2021-04-08 10:14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장인 권인숙 의원이 8일 4·7 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해 "전임 시장들의 권력형 성범죄로 치르는 선거이니 철저한 자기반성에서 시작했어야 했다"고 후회를 남겼다.


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보궐선거 결과를 마주하면서 자괴감이 깊다"며 "집권당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결과를 뼈아프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권 의원은 이어 "무엇보다도 성평등이 중요한 의제여야했던 선거였다"며 "평등한 조직문화, 안전하고 품격있는 일터를 원했던 유권자들의 요구를 빈틈없이 챙겨야 했다"고 민주당에 쓴소리를 했다.
권 의원은 "여성 청년들의 뜨거운 절규에 응답하지 못했던 모자람이 너무나 부끄럽다"면서 "성평등을 위해 국회에 들어왔다고 말씀드렸는데 과연 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꼼꼼하게 돌아보고 점검하겠다. 민주당이 성평등 의제에 모자람이 없도록, 많은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성평등한 도시, 차별 없는 국가를 만드는 방안을 찾아 제 의정활동을 채워나겠다"고 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권인숙 의원 "전임 시장들의 성범죄로 치르는 선거, 철저한 자기반성에서 시작했어야"
권인숙 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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