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신탄진 등 고속도로 휴게소 16곳에 `20분 급속충전` 전기차 충전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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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신탄진 등 고속도로 휴게소 16곳에 `20분 급속충전` 전기차 충전기 구축

은진 기자   jineun@
입력 2021-04-08 14:07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6곳에 20분 이내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초급속 충전기가 구축된다.


환경부는 8일 경부고속도로를 포함한 8개 고속도로의 휴게소 16곳에 350㎾ 초급속 충전기 32기를 구축하는 배치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죽전휴게소에는 올해 1월부터 2기의 초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있다. 나머지는 올 10월을 목표로 설치를 추진한다.
환경부는 200㎾ 급속충전기 1000기도 연내 공용시설, 주차시설 등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최대 충전출력이 220~240㎾인 아이오닉5를 80% 충전하는데 초급속 충전기는 18분, 급속 충전기는 21분 가량이 걸린다.



환경부는 9일부터 2021년도 완속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최대 200만원의 설치비용도 지원한다. 올해는 그간 주로 설치해 오던 독립형 충전기(7㎾ 이상) 외 별도 전용주차공간 구획이 필요하지 않은 콘센트형(3㎾ 이상) 유형 등도 추가했다. 우선 실수요자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충전기가 없는 전기차 소유자 거주지를 먼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전국 충전기 위치, 수량, 사용 가능 상태 등도 공개해 충전기 접근성도 높인다. 기존 공개된 3만5천기 충전기에 더해 미공개 충전기 약 3만기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다만 미공개 충전기는 출입이 제한된 장소에서 사용되는 부분 공용 충전기이기 때문에 거주자 등에 한정해 사용되는 충전기임을 표시했다.은진기자 jineun@dt.co.kr

죽전·신탄진 등 고속도로 휴게소 16곳에 `20분 급속충전` 전기차 충전기 구축
환경부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구축 계획 위치도. <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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