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첫 공연으로 12월까지 '쭉'
김현중은 'Prism Time(프리즘 타임), 빛으로 물드는 시간'이란 주제로 5월 1일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삭막해진 세상에 일곱빛깔의 무지개를 콘셉트로 한 만큼 팬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뜻을 담았다.
지난 7일 공개했던 티저 영상에서는 대사 한마디 없음에도 김현중 특유의 강렬한 눈빛이 공연의 다채로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김현중은 일회성 공연으로 끝나지 않는 7개월간의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매달 어떤 모습으로 팬들에게 만족을 줄지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지난해10월 김현중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직접 만날 수 없는 전세계 팬들을 위해 정규앨범 발매와 동시에 랜선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바 있다. 이 역시 100여개국의 요청으로 생중계 서비스되며 김현중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현중의 앨범에는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장르가 녹아 있어 팬덤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김현중의 음악과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단독 콘서트 '2021 KIM HYUN JOONG Monthly concert Prism Time'(2021 김현중 먼슬리 콘서트 프리즘 타임)의 공연은 티켓링크와 MMT(My music taste)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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