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는 2017년 갤럭시J5를 시작으로 갤럭시S10·갤럭시S20·갤럭시노트10·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솔루션을 연속 탑재했다.
바이오사인 4.0은 전작에 비해 50% 이상 빨라진 속도와 2배 이상 향상된 정확도를 제공한다. 갤럭시S21에 적용된 퀄컴 2세대 3D 소닉 센서의 센싱 영역으로부터 얻어지는 지문 정보를 효율적으로 인식하는 딥러닝 기반의 지문 분석 알고리즘을 탑재했다.
송봉섭 슈프리마 사장은 "슈프리마의 지문인식 기술이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에 채택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AI(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지문인식과 얼굴인식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바이오인식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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