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증행사는 정보화 소외계층에 IT 환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중고 PC, 노트북, 프린터 등 전산장비 총 257대를 기증했다.
김상욱 대보정보통신 대표는 "이 행사를 통해 정보화 소외계층의 IT 접근성을 높여 정보화 불평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2018년에도 PC, 노트북, 프린터 등 전산장비 총 210대를 기증한 바 있다. 대보그룹은 창업자 최등규 회장의 '기업의 이익은 반드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장학금기부,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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