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초우량고객(VVIP)은 프라다 가방을 사기 위해 매장 앞에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바로 매장 입장이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일 VVIP 고객 대상 '명품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세계백화점 VIP 가운데 연간 구매금액이 1억원 이상인 다이아몬드 회원과 최상위 999명인 트리니티 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등급의 회원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 루이비통과 구찌, 디올, 프라다, 고야드, 까르띠에, 몽클레르 등 유명 고가 브랜드의 매장 앞에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에르메스와 샤넬은 이 서비스 적용이 안 된다. 두 브랜드 모두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 브랜드 매장은 백화점 개점 시간부터 구매자들이 몰리곤 해 왔다.
패스트트랙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타임스퀘어점, 경기점, 대구점, 광주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다양한 VIP 고객 서비스 모색 차원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이달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의 유명 고가 브랜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4% 증가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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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일 VVIP 고객 대상 '명품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세계백화점 VIP 가운데 연간 구매금액이 1억원 이상인 다이아몬드 회원과 최상위 999명인 트리니티 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등급의 회원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 루이비통과 구찌, 디올, 프라다, 고야드, 까르띠에, 몽클레르 등 유명 고가 브랜드의 매장 앞에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에르메스와 샤넬은 이 서비스 적용이 안 된다. 두 브랜드 모두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 브랜드 매장은 백화점 개점 시간부터 구매자들이 몰리곤 해 왔다.
패스트트랙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타임스퀘어점, 경기점, 대구점, 광주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다양한 VIP 고객 서비스 모색 차원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이달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의 유명 고가 브랜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4% 증가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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