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8년 만에 스크린 복귀...연상호 감독 신작 `정이` 넷플릭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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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8년 만에 스크린 복귀...연상호 감독 신작 `정이` 넷플릭스 제작

박양수 기자   yspark@
입력 2021-07-06 21:27
강수연 8년 만에 스크린 복귀...연상호 감독 신작 `정이` 넷플릭스 제작
배우 강수연(왼쪽부터)·김현주·류경수. <씨네21·YNK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강수연이 8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정이'(가제)가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배우 강수연을 주연으로 넷플릭스에서 제작된다.
넷플릭스는 '부산행', '반도' 등 기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국 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는 연 감독의 SF영화 '정이'를 제작하기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더는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진 인류가 만든 피난처에서 내전이 일어난 22세기를 배경으로 한다.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전설의 용병 정이의 뇌 복제 로봇을 성공시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1986년 '씨받이'로 한국 배우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강수연이 정이의 뇌 복제와 전투력 테스트를 책임지는 연구소 팀장 서현을 연기한다.
강수연은 이 영화로 2013년 개봉한 '주리' 이후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현주가 뇌복제 실험의 대상이 되는 정이를, 류경수가 정이의 뇌복제 실험을 꼭 성공시켜야 하는 연구소장 상훈 역을 맡았다.

두 배우는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인 시리즈 '지옥'에서도 연상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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