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공사 최초 ESG채권` 지역난방공사 녹색채권 발행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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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공사 최초 ESG채권` 지역난방공사 녹색채권 발행 주관

김현동 기자   citizenk@
입력 2021-07-13 14:49

NH투자증권, 한국지역난방공사 녹색채권 단독 주관·인수
1200억원 발행에 5700억원 몰려 경쟁률 4.75대 1 기록…1600억원 발행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공사 최초의 ESG채권 발행을 단독 주관했다.


NH투자증권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녹색채권 발행을 단독 주관해 13일 발행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모집금액은 2년물 600억원, 3년물 1000억원 등 모두 1600억원이다. 채권 발행 예정 규모는 당초 1200억원 수준이었지만, 수요예측에서 투자자가 몰리면서 1600억원으로 확대됐다.

NH투자증권은 대표 주관사이자 단독 인수사로 참여했다. 수요예측 과정에서 5700억원의 자금이 몰리면서 흥행하자 발행액을 확대했다. ESG 채권에 대한 시장의 높아진 관심으로 4.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NICE신용평가(주)와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신용등급은 AAA로 안정적이다. 수요예측을 통해 2년물은 1.392%, 3년물은 1.606%로 발행 수익률이 결정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지역난방 공급시설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ESG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공사 최초 ESG채권 발행을 단독 주관, 인수사를 맡아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ESG경영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현기자 ks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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