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이어 `퍼미션 투 댄스`… BTS 또 빌보드 싱글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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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이어 `퍼미션 투 댄스`… BTS 또 빌보드 싱글차트 1위

김광태 기자   ktkim@
입력 2021-07-20 15:43
`버터` 이어 `퍼미션 투 댄스`… BTS 또 빌보드 싱글차트 1위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위버스에 올린 큰절 사진. [위버스 캡처]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PTD)로 또다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버터'가 7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뒤 후속 신곡인 '퍼미션 투 댄스'가 곧바로 '바통터치'를 했다.


빌보드는 20일 BTS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가 '핫 100' 정상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한 가수의 곡이 1위 '바통터치'를 하는 것은 테일러 스위프트·위켄드·저스틴 비버·드레이크 등 정점의 팝스타들만이 가진 기록이다. 그룹으로는 2009년 블랙 아이드 피스 이후 12년 만이다.
BTS는 막강한 팬덤 '아미'에 힘입어 음원 판매량만으로도 경쟁 곡들의 다른 지표를 압도하고 있다. '퍼미션 투 댄스'는 발매 첫 주 힙합계 '슈퍼루키'인 더 키드 라로이와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컬래버레이션 곡 '스테이', 괴물 신예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 유' 등 쟁쟁한 곡들과 맞붙었지만, 판매량을 지렛대로 1위 진입에 성공했다. '퍼미션 투 댄스'는 발매 첫 주(9∼15일) 14만100건의 음원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2위 '굿 포 유'(7400건), 3위 '스테이'(1만2000 건)을 10배 이상 앞질렀다.

BTS는 자신들의 성과에 놀라워하면서 팬들에게 거듭 감사를 전했다.

지민은 빌보드 발표 직후인 20일 오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직접 큰절을 올리는 사진을 게재하고 "여러분들의 큰 사랑과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열심히 살겠다. 저희를 위해서라도 제발 행복해 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사진).


리더 RM은 "오랫동안 여러분을 만나지 못해 기쁨이나 슬픔에 굉장히 무뎌진 상태였다"며 "그래도 오늘은 눈감고 괜히 춤추면서 만끽하고 싶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런 감정을 선사해주셔서 진심으로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우리 언젠가 만나 얼싸안고 못다 한 기쁨을 나누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슈가도 '퍼미션 투 댄스' 제목과 가사를 인용해 "춤추기를 허락하겠다. 오늘은 즐겁게 춤추자"고 말했다. 맏형 진은 "진동이 자주 울려서 봤더니 일등이라니. 저도 절하는 사진을 올리고 싶다"면서 "저도 더 열심히 살겠다. 감사하다"고 했다.

'퍼미션 투 댄스' 곡 작업에 참여한 팝스타 에드 시런도 소셜미디어에 "작곡가로서 네 번째 빌보드 1위 곡이다. 방탄소년단과 이들의 멋진 팬덤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김광태기자 ktkim@dt.co.kr

`버터` 이어 `퍼미션 투 댄스`… BTS 또 빌보드 싱글차트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4일 미국 인기 TV 토크쇼에 출연해 신곡 '퍼미션 투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은 '퍼미션 투 댄스' 퍼포먼스 선보이는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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