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송영길, 이재용 가석방 관련 "특별한 불이익 주지 말아야...8월 대상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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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송영길, 이재용 가석방 관련 "특별한 불이익 주지 말아야...8월 대상될 수 있어"

권준영 기자   kjykjy@
입력 2021-07-20 18:3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0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또는 가석방과 관련해 "특별한 혜택도, 특별한 불이익도 주지 않는 것이 민주적 원칙에 합당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한 뒤 기자들을 만나 "특별한 존재라고 해서 법 앞에서 특별한 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옳지 않고, 한편으로 재벌이라고 해서 가석방이라는 제도에서 불이익을 줄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구체적으로 사면 또는 가석방 중 어떤 형태가 바람직한지, 가능한지, 또 해야 하는지 여부는 대통령께서 국민의 뜻을 존중해 정무적 판단에 따라 해야 한다"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날 이 지사와 함께 화성캠퍼스를 찾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법무부 지침상 8월이면 형기의 60%를 마쳐 가석방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반도체 산업의 요구, 국민 정서 등을 (대통령께서) 고민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이재명.송영길, 이재용 가석방 관련 "특별한 불이익 주지 말아야...8월 대상될 수 있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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