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행 vs 연기’ 나훈아 테스형 부산공연, 논란만 남긴채 결국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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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행 vs 연기’ 나훈아 테스형 부산공연, 논란만 남긴채 결국 연기

이상현 기자   ishsy@
입력 2021-07-21 18:33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가수 나훈아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강행 의지를 비추면서 논란을 낳았던 부산 벡스코 공연이 내달로 연기된다.


나훈아 콘서트 예매처인 예스24는 공지를 통해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 부산 콘서트를 다음 달 20∼22일 같은 장소로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예매처는 "내달 1일까지 비수도권 임시공연장 공연 금지 관련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라 현재 일정으로는 진행이 불가능해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당초 나훈아 부산 콘서트는 회당 4000명 규모로 하루 2회씩 총 6회가 진행될 계획이었다.

하지만 부산은 지난 20일 확진자가 97명, 21일 107명이 나오면서 이틀 연속 역대 최다 확진자를 경신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된 상황이다.


앞서 지난 16~8일 대구에서 개최된 나훈아 콘서트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었지만 나훈아는 콘서트 당시 관객들에게 공연 진행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배들은 겨우 몇십 명 오는 공연도 취소하고 있다"며 "가왕이시라 한번쯤 자제하시는 미덕 따위 필요 없으신가요"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강행 vs 연기’ 나훈아 테스형 부산공연, 논란만 남긴채 결국 연기
가수 나훈아. <예아라 예소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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