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는 헬스보다 커피?…“커피전문점 늘면 비만율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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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는 헬스보다 커피?…“커피전문점 늘면 비만율 줄어”

김아름 기자   armijjang@
입력 2021-07-22 15:46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커피 섭취가 체중 감량을 돕는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뒷받침하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연세대 약대 한은아 교수팀이 지난 11년간(2008∼2018년) 서울 29개 구를 대상으로 커피숍과 헬스장 수 증가에 따른 비만율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커피 전문점 수가 0.1%포인트 늘어날 때마다 비만율이 1.0%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장은 0.1%포인트 늘어날 때마다 비만율이 0.27%포인트 감소, 커피전문점보다 관여도가 낮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커피 전문점과 헬스장의 수가 늘어날수록 비만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밝혔다.

커피가 체중 감량을 돕는다는 것은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이는 커피 속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젠산과 관련이 있다. 이 성분은 체지방 분해를 돕고 지방흡수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에 든 카페인도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킨다.


독일 하노버 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을 겪지 않은 사람은 하루 평균 2~4잔의 커피를 마셨다. 식사 후 마시는 커피가 신진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것도 커피가 다이어트에 이로운 이유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다이어트에는 헬스보다 커피?…“커피전문점 늘면 비만율 줄어”
커피전문점이 늘어날수록 비만율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타벅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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