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반도체 내년 연간 물량 확보…수급난 장기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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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차반도체 내년 연간 물량 확보…수급난 장기화 대응”

장우진 기자   jwj17@
입력 2021-07-22 16:10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의 장기화 대응을 위해 내년 필요 물량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22일 올 2분기 컨퍼런스콜을 열고 "반도체 수급은 올 3분기부터 나아질 것으로 보지만 일부 제품은 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서강현 부사장은 "작년 말부터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지난 5~6월 가장 심화됐다"며 "이에 생산차종 전환, 사양 변경 등 생산계획을 수시로 조절해 차질 최소화 노력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공장 가동이 일부 중단됐지만 경쟁사 대비 양호한 생산 실적을 냈다"며 "공급 안정화를 위해 연간 발주를 추진했고, 내년 물량의 연간 발주는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체소자 개발을 지속하고, 주요 반도체 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 수급을 유지하겠다"며 "글로벌 공장은 공급 리스크 차단을 위해 현지화율을 높이고 항목별로 맞는 재고 비축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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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양재 사옥. 디지털타임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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