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대통령, 수해 피해입은 전남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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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대통령, 수해 피해입은 전남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재가"

임재섭 기자   yjs@
입력 2021-07-22 15:04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전라남도 지역의 신속한 호우 피해 복구 및 수습·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출입 기자들에게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전 11시 50분경 지난 7월 5일부터 4일간 발생한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수습 지원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며 "이번 특별재난지역 대상은 전남 장흥군·강진군·해남군 3개 군과 전남 진도군의 진도읍·군내면·고군면·지산면 4개 읍·면"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변인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자체의 건의 직후에 정부 합동으로 피해조사를 실시해 선포 기준액 초과 여부를 판단하여 이루어졌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생활안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선포된 지역의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 생계 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 구호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요금 감면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앞서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에만 최대 526mm의 비가 쏟아지는 등 4일에 걸쳐 수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특히 전남 지역의 경우 지난해에도 수해가 발생해 문 대통령이 직접 구례 시장 등 현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靑 "文대통령, 수해 피해입은 전남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재가"
지난 21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출입기자들에게 브리핑을 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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