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상반기 순익 배증…KB손보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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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상반기 순익 배증…KB손보는 감소

박재찬 기자   jcpark@
입력 2021-07-22 17:33

푸르덴셜생명 순익 1924억, 전년비 220% 증가
KB손보 순익 1429억, 전년비 0.8% 감소


푸르덴셜생명, 상반기 순익 배증…KB손보는 감소
KB금융그룹 본사 전경 연합뉴스

KB금융그룹이 인수한 푸르덴셜생명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크게 증가했다. 또 다른 보험 자회사인 KB손해보험도 순이익은 소폭 감소했지만, 이벤트성 요인을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22일 KB금융이 발표한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의 상반기 순이익은 19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00억원 대비 무려 220%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푸르덴션생명의 상반기 손해율은 50.3%로 2.2%포인트 개선됐고 특히,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여부를 나타내는 지표인 RBC비율은 368.6%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KB금융의 손해보험 자회사인 KB손보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4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40억원 대비 0.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상반기 5조7798억원으로 5.7% 증가했고, 손해율도 83.4%로 2.1%포인트 줄면서, 보험영업손익이 개선됐다. 하지만 투자영업이익이 4368억원으로 2.8% 감소했고, RBC비율은 179.5%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2.5% 포인트 줄었다.

KB손보 관계자는 "원수보험료 증가와 자동차 보험 손해율 감소 등으로 보험영업손익은 개선됐지만, 희망퇴직, 대형화재 등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비용증가가 반영되면서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박재찬기자 jc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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