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상반기 순이익 3772억원…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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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상반기 순이익 3772억원…사상 최대

김수현 기자   ksh@
입력 2021-07-22 17:39

증시 호황, IB 확대 등으로 수수료 증가
2Q 영업이익 2037억원…전년比 11.5%↓


KB증권, 상반기 순이익 3772억원…사상 최대
KB증권 당기순이익 추이/KB금융지주 제공




KB증권이 올해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내놨다.
KB증권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5.7% 증가한 377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7258억원으로 26.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934억원으로 135.6% 증가했다.

최대 실적에는 주식시장 호황과 함께 고객 수탁고 증대, 투자은행(IB) 비즈니스 확대 노력으로 증권업 수입 수수료가 크게 증가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1547억원으로 2.14% 늘어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590억6200만원으로 46.44%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자산관리(WM)에서는 국내외 증시 호조 기반 개인주식 시장점유율 상승, 해외주식 영업 강화에 따라 국내외 브로커리지 수익이 꾸준히 증가했다. IB부문에서는 대형 에쿼티 딜 수주로 채권발행시장(DCM)은 점유율 23.8%로 1위, 대형 에쿼티 딜 수주로 주식자본시장(ECM)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세일즈트레이딩(S&T)부문에서는 금리상승에 선제적 대응으로 채권운용수익 확보 및 지수형·종목형 주가연계증권(ELS)의 안정적 성과가 지속됐고, 기관영업부문에서 국제영업 아웃바운드 성장을 비롯해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수현기자 ks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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