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파생상품 프로토콜 베가, 코인리스트 세일에서 약 5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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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 파생상품 프로토콜 베가, 코인리스트 세일에서 약 5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김대성 기자   kdsung@
입력 2021-07-23 13:41
DeFi 파생상품 프로토콜 베가, 코인리스트 세일에서 약 5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사진= 베가 프로토콜. 제공

탈중앙화 파생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레이어 2 솔루션 베가 프로토콜(Vega Protocol)이 코인리스트에서 개최한 커뮤니티 토큰 세일을 통해 한화 약 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베가 토큰 세일에는 약 2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보다 앞서 코인리스트에서 토큰 세일을 진행했던 엔진(Enjin), 미나(Mina)에 비해 약 2배 규모의 투자금이 모였다.
베가의 창립자인 바니 매너링스(Barney Mannerings)는 "정보를 수집하지 않아 확실하진 않지만, 세일에 참여한 사람들은 크립토와 DeFi(탈중앙화 금융)에 관심이 많은 얼리어답터들과 베가의 디스코드 커뮤니티 멤버들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하며, 베가 토큰 세일을 통해 모집한 금액은 첫 번째 메인넷 출시 이후 프로토콜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또는 캐나다 거주자는 규제 제한으로 인해 해당 토큰 세일 참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매너링스는 이러한 규제가 베가 프로토콜의 성공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가는 2019년 판테라 캐피탈이 주도하는 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2020년에는 애링턴XRP 캐피탈과 코인베이스 벤처스가 포함된 펀딩 라운드에서 500만 달러를 추가로 모금해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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