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토지매입 확보비율 먼저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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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토지매입 확보비율 먼저 확인해야

김성준 기자   illust76@
입력 2021-07-23 15:43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토지매입 확보비율 먼저 확인해야
사진= 구포강변뷰지역주택조합. 제공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집값으로 로또 청약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청약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을 구성한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집을 짓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약통장 없이도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고 실수요자들이 건축비나 금융 비용 등의 각종 부대비용을 분담할 수 있다는 면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주택 마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시공사 선정에서 토지매입까지 지연이 발생하거나 각종 인허가 불가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사업이 좌초 위기를 맞는 경우도 적지 않다. 사업 기간이 지연되면서 기존 조합원들이 추가 분담금이 과도하게 늘거나 조합원 간 법적 분쟁이 발생하는 등의 변수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할 사항으로 토지 매입 확보 비율과 업무대행사의 능력을 꼽는다.

주택조합사업은 추진 과정 중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 80% 이상의 토지사용 승낙서를 확보해야 조합설립인가가 나며 사업계획승인 때에는 95% 이상 토지 소유권이 있어야 한다. 법적으로 토지확보율 95% 이상 확보할 경우에는 남은 5%의 토지는 법적 공시가로 토지 소유주에게 매도청구가 가능하다. 따라서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할 때는 반드시 토지 확보 비율이 95% 이상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경험이 풍부한 업무대행사를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택건설자격을 갖춘 공신력 있는 업무대행사가 전반적인 행정업무를 대행하고 조합원들이 납부하는 자금을 신탁업체를 통해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부산시 북구 구포동 일원에 추진중인 구포강변뷰 지역주택조합은 '쌍용 더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를 성공리에 추진중인 거제지역주택조합의 용역사들이 다시 모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6년 12월 창립총회를 개최한고 설립인가를 신청한 쌍용 더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 지역주택조합은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사업 착수 3년 만에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2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구포강변뷰 지역주택조합은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의 주택 360세대, 오피스텔 132실의 구포 쌍용 리버뷰를 건축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으로는 지하철 3호선 구포역과 2·3호선 더블라인 덕천역이 위치해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센텀으로 이어지는 대도심 도시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와 연제구와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2022년 예정)도 예정되어 있다.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덕천점, 북부산 농협하나로마트 등의 대형 상업시설과 부민병원, 구포시장, 구포만세거리 등이 인접해 생활문화 인프라가 풍부하며 덕천초를 비롯해 가람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부산 지역 지역주택조합 시공 최강자로 꼽히는 쌍용건설의 야심작, 구포 쌍용 리버뷰는 주택홍보관을 통해 자세한 사업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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